Column

[强小기업]“국내 시장은 평정, 해외로 뛴다”  

프린터용 잉크 전문 잉크테크… 10년 만에 매출 3백억, 130여개국에 수출  

글 이상건 사진 지정훈 sglee@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잉크테크는 국내 잉크전문기업 중 유일하게 원료에서 제품 생산까지 일괄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안산의 잉크테크 공장 내부.지난 1985년 잉크테크 정광춘(50) 사장은 각종 기술을 연구개발해 기업에 공급하기 위한 개인 연구소를 설립했다. 평생 연구만 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에 설립한 연구소였다.



하지만 막상 연구소를 운영해 보니 각종 경비를 쓰고 난 뒤 손에 남는 돈은 거의 없었다. 당시만 해도 기업들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기술을 사서 쓴다는 개념이 희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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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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