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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매출 사상 최대 外 

4분기 매출 약 12조9천억원… 지난해 총매출도 최고 기록 경신 

삼성전자가 성공적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여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박승 한국은행 총장.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12조8천9백억원의 매출과 2조6천3백억원의 영업이익, 1조8천6백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보다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27.9%, 순익은 1.1%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전체 실적은 매출 43조5천8백억원, 영업이익 7조1천9백억원, 순익 5조9천6백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종전 최고치(2002년 40조5천억원)보다 7.6%가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회사의 수익원이 과거 D램과 휴대전화 중심에서 TFT-LCD·플래시 메모리·디지털TV 등으로 확대됐고, 질적인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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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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