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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 감독의 ‘페이첵’…미래 기업윤리에 대한 경고 

“돈에 묶인 미래는 공포 그 자체” 

외부기고자 이상용 영화평론가 dictee@empal.com
페이첵영화 상식 퀴즈 하나. 영화 ‘블레이드 러너’ ‘토탈리콜’ ‘마이너리티 리포트’에는 공통점이 있다. 뭘까?



답은 몇 가지가 나올 수 있다. ‘할리우드’나 ‘블록버스터’라고 답하지는 마시기를. 그건 너무 쉽다. SF라고 답을 내린다면 그래도 상당히 영화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좀더 정확한 답은 세 작품 모두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라는 것이다. 리들리 스콧·폴 버호벤·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유수한 감독들이 해리슨 포드·아놀드 슈왈츠제네거·톰 크루즈를 기용해 당대 최고의 미래 영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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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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