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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성 1달 “KT만 덕본다” 

移通업계 사생결단… KT 재판매 본격화하며 SKT와 양강구도 고착 

외부기고자 이구순 아이뉴스24 기자 cafe9@inews24.com
번호이동성 제도가 시행되면서 통신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지난 1월 초 도입된 휴대폰 번호이동성 제도가 이동통신 시장을 KT와 SK텔레콤의 양강 구도로 몰아가고 있다. 휴대폰 번호이동성을 통해 가장 큰 수혜를 기대했던 LG텔레콤은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KT·KTF 연합군과 SK텔레콤이 치열한 가입자 경쟁과 함께 감정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연초 시작된 휴대폰 번호이동성은 1월 말 현재 30만명의 SK텔레콤 가입자가 KT나 KTF, LG텔레콤으로 서비스 회사를 바꾼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하루 평균 1만명씩 서비스 회사를 옮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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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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