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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水시장에 ‘네슬레 주의보’ 

국내 2위 풀무원샘물과 합작법인 설립… 국내외 브랜드 한판승부 예고 

외부기고자 신경립 서울경제신문 생활산업부 기자 sesameskl@hanmail.net
세계 최대의 생수회사인 네슬레워터스의 국내 시장 진입으로 국내외 업체간 경쟁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물’이 ‘물’만났다. 건강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먹을거리에 불어닥친 ‘자연주의’ 바람으로 먹는 샘물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소비자들의 성향이 기능성 상품에 대한 선호로 바뀌면서 생수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 탄산음료나 가당음료 대신 생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시장 규모가 급팽창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당분간 업체당 연간 7∼8% 정도의 매출 신장을 기록해 오는 2010년이면 지난해 시장 규모의 두 배가량인 5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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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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