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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매콤한 베트남의 맛 

압구정동 ‘리틀사이공’… 쌀국수 ‘포보’ 한약재 우려낸 육수 사용 

유지상 중앙일보 yjsang@joongang.co.kr
리틀사이공의 대표 메뉴인 ‘포보’. 시골과 한약재로 우려낸 육수에 칠리소스를 더하면 시원 매콤한 국물맛이 일품이다.베트남 쌀국수는 아오자이 차림의 아름다운 베트남 여인을 연상시킨다. 쌀로 만든 투명한 국수 가닥이 몸매를 살짝 내비치는 아오자이를 닮아서다.



베트남 음식의 대표는 ‘포’(pho)라고 불리는 쌀국수다. 뜨거운 육수를 붓고 고추를 얹어 먹는데 주로 아침 식탁에 오른다. 숙주·칠리고추·고수·라임·양파·고기 등이 들어가 독특한 향과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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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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