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가족경영 기업이 한물갔다고?” 

「뉴스위크」 “성공한 유럽기업은 가족경영”… 안정된 경영, 신속한 의사결정이 장점 

이석호 lukoo@joongang.co.kr
BMW그룹은 가족경영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사진은 뮌헨에 있는 BMW 본사 사옥.세계적인 명품그룹인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 회장은 가업인 부동산 사업을 물려받아 패션 분야에 투자해 오늘날의 LVMH그룹을 만들었다. 그는 프랑스 경제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나는 종종 비방디의 경영진들에게 묻곤 했습니다. ‘그 돈이 자네들의 돈이라도 그런 식으로 사업을 할 수 있겠는가?’” 아르노 회장의 말이다. 그가 질문한 비방디그룹은 프랑스 미디어그룹으로 유니버셜 뮤직을 인수하면서 많은 부채를 떠안게 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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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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