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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등 富村에선 한나라당 승리 

총선과 집값의 함수관계… 총선 이후 부동산 약보합세 전망  

이종배 서울경제신문 ljb@sed.co.kr
4·15 총선 결과 열린우리당이 과반수를 넘는 압승을 거뒀지만 아파트값이 비싼 지역에서는 한나라당이 1위를 차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 등 수도권지역의 부동산값과 당적별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교해 보면 한나라당은 이른바 부자 동네에서 강세를 보였다.



탄핵열풍 속에서 표심이 이처럼 엇갈린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부촌의 경우 열린우리당 집권시 부동산값 하락을 우려한 것으로 설명한다. 총선 이후에도 강남불패 신화로 대변되는 인기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계속될지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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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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