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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휴비츠, 자동검안기 시장 세계 3위 차지… “맨파워 경영이 우리 경쟁력” 

대기업 수준 급여로 인재 확보 

유상원 wiseman@joongang.co.kr
김현수 사장은 “2006년 매출 1,000억원, 브랜드 가치 500억원 달성 등을 목표로 뛰고 있다”고 말한다. “틈새시장을 개척한 셈이지요. 대기업이 손대기에는 작은 시장이고, 저희 같은 특화된 전문기업만이 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판단해 뛰어들었습니다.”



안경점·안과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시력 검사용 자동검안기 등을 생산·수출하는 국내 유일의 안(眼)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비츠의 김현수(46) 사장은 “단순히 틈새시장을 개척했을 따름”이라고 겸손해한다. 하지만 그가 단기간에 이룬 실적을 살펴보면 단순히 틈새시장 공략에 불과하다는 평가는 옳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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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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