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여성을 위한 과일’ 석류 열풍 

“에스트로겐 많아 갱년기에 효과”… 과일·농축액·음료·씨 등 잇따라 수입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웰빙 열풍을 타고 석류 음료도 등장했다.석류 열풍이 심상찮다. ‘양귀비나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던 과일이다’ ‘여성의 몸에 좋다’는 동네 아줌마들 사이의 ‘카더라’식 소문을 이미 넘어섰다. 석류가 백화점과 할인점 식품매장에 둥지를 틀었고, 홈쇼핑에서는 석류 관련 제품에 대한 고정 방송을 편성하기 시작했다. 편의점 음료코너의 한켠을 석류음료가 차지하기 시작했다.



석류 과일만 나오던 것에서 이제는 석류 농축액을 비롯해 캔음료까지 석류 제품들이 다양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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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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