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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건강한 혈관 새로 만든다” 

부작용 없는 단백질 신약 개발… 심근경색·뇌졸중 치료에 희소식 

박방주 중앙일보 bpark@joongang.co.kr
혈관은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된다. 혈관이 없으면 영양분도 산소도 공급할 수 없어 피가 통하지 않는 곳은 썩어 들어간다. 당뇨병으로 혈관이 막혀 피가 통하지 않아 일어나는 허혈성 다리괴사로 발을 자르는 것도 그런 이유다.



의학에서는 막힌 혈관을 대신할 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것도, 새로 생기는 암 덩어리 부위의 혈관을 안 생기게 하는 것도 대단한 연구 대상이다. 즉, 이런 혈관을 제어하는 기술이나 물질은 곧 신약이자 새 치료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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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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