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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은 그립에서 예상된다” 

[비즈니스맨을 위한 90타 깨기⑮]하체 움직임 없이 팔로만 칠 때 훅 발생… 어드레스 때의 왼손목 각도를 톱까지 유지 

외부기고자 김태수 WPGA티칭프로·장현그린골프클럽 수석코치 pullip@hanmail.net
그립을 잘 잡아야 훅이 발생되지 않는다. 아래 원 속의 사진처럼 오른 손바닥이 하늘을 쳐다보는 강한 그립은 훅을 유발하기 쉽다. 한국은 산이 많은 나라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산을 깎아 코스를 조성했다. 지형적인 원인 때문에 코스의 약 70%는 오른쪽에 OB지역 등 위험지역이 도사리고 있다. 반면 왼쪽은 산 능선이 많다. 이런 지형적인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점수를 까먹기 쉽다.



슬라이스를 자주 내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오른쪽에 OB지역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티샷을 하기 전부터 심리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 나름대로 조준을 하고 샷을 하더라도 공은 여지없이 OB지역 쪽으로 날아가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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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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