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캡슐에 인슐린을 넣어 먹을 수 있게 만든 인슐린약을 연구원이 보고 있다. 이 약은 정서영 박사팀이 개발했다.당뇨병은 대표적인 불치병 중 하나다. 한번 걸리면 평생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지 않으면 살 수 없다. 현대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당뇨병을 정복하지 못한 채 증상을 완화시키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만큼 의약계에 치료제 개발에 대한 경쟁도 치열하다.



과학자들은 신약을 개발하거나 유전자를 조작해 췌장이 아닌 간에서 인슐린이 나오게 하거나, 간편하게 먹는 인슐린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당뇨병 정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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