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중저가 캐주얼 1위 ‘베이직 하우스’  

“백화점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저가정책에도 순이익 매출 10% 유지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의류업체 베이직 하우스는 남방·면바지 등 유행을 안 타는 품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짜고 있다.남방 6,000원, 폴로 T셔츠 9,900원, 면바지 1만7,900원. 베이직 하우스에 가면 3만원 정도면 한벌 빼입는 데 충분하다. 30대 직장인이 스스로 멋내기에도, 40대 아버지가 아들에게 인심 한 번 쓰기에도 부담없는 가격이다.



20대 학생들에겐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품질이 문제가 될까? 디자인 하우스는 국내 캐주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46명의 디자이너를 보유하고 있다. 품질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굳이 많은 디자이너를 유지할 필요도 없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