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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비즈니스]부실 늪에 빠진 ‘문방구 재벌’ 

WH 스미스, 6개월새 1,800억원 손실… 테스코 등 경쟁사 ‘짝퉁 마케팅’에 고전 

채인택 중앙일보 ciimccp@joongang.co.kr
일러스트 : 김회룡신문 가판대나 문방구점도 잘만 하면 세계적인 재벌로 가는 사업일 수 있다. 영국의 WH 스미스가 그 사례다.



WH 스미스는 1792년 헨리 월튼 스미스가 런던 중심부 신문 판매업체로 창업한 회사다. 19세기 중반에는 영국의 주도적인 신문 판매업체로 성장했다. 1891년 창업자 가문은 작위를 받고 귀족가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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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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