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문화대담]김주형 CJ(주)사장 VS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대표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이코노미스트 공동기획] “기업 지휘하는 것도 종합예술”···연주·경영 모두 고객 마인드 있어야 성공… 칭찬 많이 해야 좋은 지휘자 

정리=서광원 araseo@joongang.co.kr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김주형 CJ 사장(오른쪽)과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표는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지난해 7월 CJ㈜ 후원으로 열린 육군사관학교 연주회. 호응이 좋아 해·공군사관학교에서도 연주회를 열고 있다. 김주형 CJ(주)사장/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틱 대표무엇이든 새로운 일을 처음으로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고, 그 어떤 기업도 시도해 보지 못한 분야에 진출하는 것도 그렇다. 더구나 이런 시도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더더욱 어렵고 힘든 일이다. 지금은 누가 먼저, 남이 안 한 것을 시작하는가 하는 것이 경쟁력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김주형(57) CJ㈜ 사장과 금난새(57)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표. 두 사람은 1947년 생 동갑내기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공통점 또한 있다. 혼자 가는 것도 아니다. 그들은 회사와 조직의 리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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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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