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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창동역사 상권은··· 하루 유동인구 12만, 배후인구는 230만 

 

유상원 wiseman@joongang.co.kr
서울 도봉구 창동 지하철역 전경.사보이시티 조감도.역세권 상권이라고 해서 다 좋은 투자처는 아니다. 배후에 주거지가 있냐 없냐에 따라 상권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장거리 여행객이 주요 이용객이며, 주거배후가 약한 서울통합역사(2004년 오픈)와 수원역사(2003년 오픈) 등은 플로우(flow)형 정류장(停流場)이라서 투자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반면 왕십리역사·창동역사와 같이 역사 자체가 집과 직장의 연결고리이며 지역주민 주거지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스테이(stay)형 정류장은 상대적 투자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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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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