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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 빠지면 왜 두려워 할까?  

골프의 묘미를 더해주는 벙커… 몸과 클럽페이스를 열어주고 자신 있게 샷 

외부기고자 김태수 WPGA티칭프로·장현그린골프클럽 수석코치 pullip44@hanmail.net
벙커 턱이 높을 경우에는 클럽 페이스를 더 열어준다./먼 거리 벙커 샷은 스탠스와 셋업이 페어웨이와 동일.골프는 세계 최정상의 골퍼들조차도 승리보다는 패배(?)의 확률이 훨씬 높은 특이한 경기다.



프로 데뷔 첫 해인 1962년 US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메이저 대회 18승을 한 이후 시니어 투어 10승을 이룬 잭 니클라우스도 전성기 동안의 토너먼트 승률이 3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바꿔 말하면 70%는 패배했다는 말이다. 오늘날의 미국 PGA프로 투어에서는 한 시즌에 20∼30번을 참가해서 서너번만 우승을 해도 대단한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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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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