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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개 중소기업들이 평가한 시중은행 만족도 

[중소기업중앙회·이코노미스트 공동기획]대출금액 1위 기업·대출금리 1위 신한·신용대출 1위 국민·친절도 1위 한미… 종합평가 순위는 기업-신한-농협 順 

외부기고자 이재광 전문위원 imi@joongang.co.kr
지난 6월18일 박승 한은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협의회.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대출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사상 최저 금리 시대라지만 중소기업에는 아직도 은행 문턱이 높다. 만성적인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문지방이 닳도록 은행문을 넘나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빚을 낼 때는 담보가치를 한푼이라도 더 높게 받고, 금리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은행 담당자에게 머리를 조아려야 하는 것이 중소기업인들의 현실이다. 만기가 돌아오면 어떻게 부채를 연장시킬 것인가도 숙제다. 중소기업이 은행에 불만을 토로하거나 은행을 평가한다는 것은 금기다.



그런 중소기업인들에게 은행에 대한 것을 물었다. 중기인들은 과연 어떤 은행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을까? 어떤 은행이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볼까? 「이코노미스트」가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67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은행평가’를 실시했다.(조사방법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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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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