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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산업의 DNA가 바뀐다 

한국산업기술재단-이코노미스트 공동기획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10년 전만 해도 별볼일 없는 존재였던 인터넷은 지금 세상을 움직이는 핵심 기술이 됐다. 반도체가 우리 경제를 좌우하게 된 것도 1990년대 들어서다. 그렇다면 10년 후에는 어떤 기술, 어떤 산업이 뜰까? 온갖 기술이 사라짐과 융합을 반복하는 요즘,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은 미래 산업의 흐름을 누가 먼저 꿰뚫고 주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코노미스트」가 한국산업기술재단과 공동으로 10년 후 산업지도를 짚어봤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1994년 6월21일 중앙일보 27면에 작은 기사 하나가 실렸다. 제목은 ‘인터네트 국내 본격 서비스 개시’. 한국통신(현 KT)이 국내 최초로 ‘한국인터네트’(Kornet)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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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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