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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호 (2004.07.23)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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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술이 아니라 문화를 나눈다” 

접대문화까지 바꾸는 와인… 와인교육·와인바·안주시장 수요도 늘어 

이혜경 vix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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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셀러(보관시설) 등 관련 제품 판매도 늘고 있다. 한 와인 셀러 업체가 주관한 와인 시음행사에서 와인을 마시는 직장인들. 와인 소비가 늘면서 안주인 치즈 소비도 늘었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와인 매장과 치즈코너 모습.와인 강의가 한창인 서울와인스쿨. 학생들이 만든 와인을 담은 큼직한 플라스크가 보인다. 와인 교육기관



“와인은 원료가 되는 포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지만 맥주는 원료에 따른 맛의 차이가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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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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