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P연합 테러 우려로 미국 공항은 검문검색을 대폭 강화했다.테러를 피하려면 이제 지구를 떠나야 할 듯하다. 공화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9·11 테러의 무대였던 뉴욕이 다시 한번 초긴장 상태에 빠졌는가 하면, 올림픽이 열렸던 아테네는 사상 최고의 철통 경비로 이름을 날렸다. 또 8월 말에는 러시아 비행기 두 대가 테러리스트들로부터 공격당하기도 했다.
이런 때에 가장 큰 관심사는 물론 사람 목숨을 구하는 일이겠지만, 금융 시장에 묻어둔 자기 재산을 보호하는 일 역시 중요한 문제다. 아직 제대로 대비를 못한 투자자들이 테러의 충격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 150만 달러 규모의 소형 헤지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펀드매니저 제이 아놀드(Jay Arnold)가 테러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자기만의 해법을 소개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