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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인천 공장-“공장이 아니다, 유리의 성이다”  

“유리는 깔끔한 환경용 최고 소재”… 자극받은 인근 공장 새로 칠하기도 

인천=이혜경 vixen@joongang.co.kr
㈜도움 인천 공장 모습. 통유리가 시원하다.“우리 공장이 문을 연 다음 이 동네 공장들이 다들 건물을 새로 칠했지요.”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섰을 때 매우 튀는 건물이 하나 보였다. 대부분 회색에 네모난 공장 건물 일색인 곳에 깔끔한 통유리를 써서 건물 내부가 훤히 보이는 건물이었다. 기계와 박스가 굴러다니는 인근 공장과 달리, 아담한 폭포와 정원도 깔끔했다. 심지어 회사 입구 수위실에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미했다. 노키아·SK텔레텍 등에 휴대폰 케이스를 공급하는 ㈜도움의 본사 겸 공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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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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