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Home>이코노미스트>Special Report

맛있는 술, 건강에 좋은 술 전통주에도‘웰빙’바람 

名酒 속속 발굴·보급돼… 직접 빚는 사람 늘고 젊은 층도 호응 

외부기고자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숙명여대 객원교수 r-dam@hanmail.net
박록담씨 제공사진최근 들어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년 전부터 일기 시작한 이 같은 현상은 무엇보다 전통주를 소비하는 이들이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척 반가운 일이다.



사실 5년 전만 해도 전통주를 찾는 사람들은 거의 50대 이상이었으며, 그중 대다수는 명절 때 부모나 친지들에게 선물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할 만큼 한정돼 있었다. 그러던 것이 “이제 나이가 드니 술 마시는 일이 부담스럽다” “어렸을 때 어머니나 할머니가 빚어주신 막걸리며 동동주는 맛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술맛을 찾기가 힘들다”는 사람들이 늘면서 구매 패턴도 변하고 있는 듯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