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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저리면 뇌졸중 초기?… 말초신경염·목디스크 등 원인 다양 

과로·찬바람 피해야 

외부기고자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 kojokw@joonang.co.kr
손저림 현상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에게 많이 나타난다.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손의 감각이 이상해졌다고 뇌졸중을 의심해 서둘러 자가진단을 내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 손의 느낌과 동반되는 증상이나 감각의 위치에 따라 원인은 다양하다.



예컨대 좌우 대칭형으로 장갑과 양말을 착용한 것 같이 손·발의 감각이 둔해지면서 저리면 말초신경염일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 환자에게 흔하며, 만성 알코올중독자나 염증성 질환자에게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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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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