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주요 배경이던 커피 농장. 커피는 사랑의 매개체로서 영화나 소설에서 흔히 등장하는 소재 가운데 하나다. 유명한 소설이나 영화 속에 등장한 커피의 기억을 떠올려보자.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는 엄청나게 큰 다랑어를 낚으려고 분투하는 한 어부의 불굴의 정신과 고상한 모습을 그린 소설이다.
「노인과 바다」하면 커다란 다랑어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소설을 영화화한 영화 「노인과 바다」의 마지막 장면에 커피가 등장한다.주인공 산티아고 노인(스펜서 트레이시)이 바다로 고기잡이를 나간 뒤, 그에게 낚시를 배우던 소년은 노인이 언제쯤 돌아올까 기다리며 매일 새벽 노인의 오두막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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