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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형 공장 등 봉제 생산기지 마련… “해외로 뛰는 신세대 상인 키워라” 

외국인 위한 도심공항터미널도 설치 

외부기고자 최장호 숭실대 겸임교수 towner333@yahoo.co.kr
두타 1층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심상보(35)씨.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프랑스 ‘프레타포르테’무대에 선 신세대 디자이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패션타운인 동대문시장은 국내 경기의 침체, 고객의 소비 감소, 대형 유통상가와 재래시장의 양극화 심화, 중저가 경쟁력의 한계, 시장 상인의 의욕 저하, 그리고 중국산 저가 수입 의류의 급증 등으로 안팎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동대문시장은 전국 의류유통의 20∼30%를 담당하고 있고 종사자만 해도 약 10만명에 이르며 1일 유동인구 40만명, 연간 해외방문객 200만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패션의류유통시장이다. 이 사실은 동대문시장이 침체되면 얼마나 우리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예상할 수 있는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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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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