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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을 마케팅 정책에 활용… “중국산과 경쟁말고 中價 정책 도입” 

공동 브랜드 도입하고 해외직매장 운영해야 

외부기고자 신용남 동타닷컴 대표 guuide@dongta.com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동대문시장은 필수 관광코스다. 한류 열풍과 함께 동대문시장을 찾는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동대문 반경 1㎞ 내에서 기획·생산·판매가 모두 해결되는, 단일지역으로는 세계 최대의 자기 완결적 산업 집적지(클러스터)인 동대문시장은 자체 브랜드로 일반 의류시장에 진출하는 것보다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패션인들이 유입되고 있다.



유입된 이들이 동대문시장의 발전 속도를 앞서면 브랜드 런칭을 통해 내셔널 브랜드로 성장하고, 동대문시장과 발전 속도와 같으면 잔류되며, 그 속도에 미치지 못하면 퇴출되는 과정이 이뤄지는 명실공히 한국 패션 산업의 실험실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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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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