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골프에는 스트레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진은 유연한 몸으로 멋진 벙커 샷을 하고 있는 미 LPGA 미셸 위 선수. 지난해 11월 제주 중문골프장에서 열린 신한코리아골프챔피언십 시합을 앞두고 닉 팔도 선수가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미 LPGA에서 활약 중인 한희원 선수가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남편 손혁씨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골프를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라운딩을 포기할 수 없군요. 며칠 전 추운 날 아침 라운딩을 하던 중 페어웨이에서 샷을 했는데 공이 제대로 임팩트되지 않아 손목과 팔 관절에 심한 통증을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겨울철에는 부상이나 사고가 많은데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나요?
골프는 조심하지 않으면 항상 부상을 입을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2~3년 전만해도 미국 PGA 투어에서 타이거 우즈와 1, 2위 자리를 다투던 데이비드 듀발은 등 근육 부상으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었다. 타이거 우즈 역시 왼쪽 무릎 부상으로 수술 이후 슬럼프에 빠져 ‘골프 황제’ 자리를 비제이 싱에게 넘겨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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