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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체 회전각도 의식 말라… “회전은 몸이 허락하는 만큼만” 

몸의 꼬임 현상만 만들면 돼 

외부기고자 김태수 WPGA 레슨프로 pullip44@hanmail.net
골프를 시작한 지는 꽤 됐지만 거리가 나지 않아 ‘똑딱이’라는 핀잔을 듣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장타를 날리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아요. 거리만 제대로 난다면 80대 타수 진입도 가능할 것 같은데 방법이 없습니까. 몸의 회전을 제대로 익히면 거리가 늘어난다는 충고를 듣고 요즘 상체 회전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상체 회전에 집착해 스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골프를 처음 배울 때 ‘상체는 90도, 하체는 45도 회전하라’는 말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 개인적으로는 그 말을 무시하고 의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한 가지에 너무 집착하면 다른 중요한 것들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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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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