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Home>이코노미스트>Special Report

■ 민노총의 내분 온건파 vs 강경파 갈등 폭발? 

 

노사정대표자회의 복귀여부를 놓고 몸싸움을 벌이는 민노총 조합원들,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사무실은 요즘 분위기가 말이 아니다. 웃음이 사라지고 서로 말도 잘 안 한다. 3월 15일 노사정대표자회의 복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벌어졌던 집단 난투극의 후유증 때문이다. 4월 1일 부분 파업에 대해서도 민노총 내부에서는 이견이 있었다.



3월 15일 대의원대회는 그야말로 민노총 내부의 갈등이 폭발한 사건이었다. 노사정대표자회의 복귀를 반대하는 강경파는 ‘총파업’ 구호를 외치며 단상을 점거하고 집행부에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다. 결국 이날 대의원대회는 개회조차 하지 못한 채 무산되고 말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