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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경쟁력 어디서 나오나… 주말엔 등산, 주중엔 학습·조찬 

“직원들 괴롭지만 회사는 몰라보게 좋아져”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윤영달 사장이 지난해 10월 직원들과 함께 대만 옥산 정상에 섰다.크라운·해태의 차장급 이상 간부 200명은 매주 수요일 아침 ‘모닝 아카데미’에 참석한다.크라운제과의 한 차장이 독서 후 제출한 요약문.실적 나쁜 직원은 용서해도 자기계발을 안 하는 직원은 용서 못한다.’ 일하러 모인 회사에서 이런 얘기가 가능할까? 가능하다. 크라운제과의 차장은 일주일 중 화요일 하루만 업무로 시작해서 업무로 끝난다. 나머지는 매일 강좌·조찬·등산 등으로 채워져 있다.



■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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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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