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가 전경.증시가 호황을 보이면서 주식형 적립식 펀드에 시중 자금이 몰리고 있다. 지난 5일 자산운용협회와 동원증권 등에 따르면 주식형 펀드의 수탁고는 3월 말 현재 10조5630억원으로 2월에 비해 한 달 만에 8130억원이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의 수탁고는 지난해 10월 말 7조7690억원에서 11월 말 8조280억원, 12월 말 8조5520억원, 올 1월 말 8조7990억원, 2월 말 9조7500억원에 이어 5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
김세중 동원증권 연구원은 “적립식 투자가 대표적인 간접 투자 방법으로 자리 잡았고, 이 자금이 주식형 펀드에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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