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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TV의 경쟁자들…케이블·위성방송에 DMB까지 가세 

와이브로 5년 내 가입자 1000만 예상 … “인터넷 TV가 안방혁명” 예상도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pin21@joongang.co.kr
지상파 방송과 비 지상파방송 진영과의 전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방송 3사는 이제 뉴미디어들과도 일전을 앞두게 됐다. 무엇이 방송 3사를 위협하는가. 케이블TV가 선봉장이다. 케이블TV는 지난 10년간 양적·질적으로 성장하면서 다채널 방송시대를 이끈 주역이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는 1995년 53개에서 지난해에는 2배가 넘는 119개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방송채널 사업자(PP)는 27개 사업자, 29개 채널에서 156개 사업자, 343개 채널로 늘어났다. 한국방송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2001년 9대 1 수준이던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TV의 시청점유율은 지난해 7대 3으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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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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