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는 프렌치폴리네시아로 멜라네시안 풍속을 간직한 환상적인 섬이다. 희귀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어 천혜의 생태관광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
수도는 누메아(Noumea). 얼핏 보면 유럽의 작은 항구도시 같다.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옆으로 하얀색 별장들이 즐비하고 새벽에 열리는 시장에선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사거나 맛볼 수 있다. 언뜻 보면 타히티같이 열대풍의 도시지만 해안을 가득 메운 요트들을 보다 보면 그래도 유럽 냄새가 더 물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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