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부동산 가격 거품이다…참여정부 이후 아파트 거품 276조 

30∼50% 거품 빼야… 부동산을 경기회복 수단으로 써선 안 돼 

외부기고자 박완기·경실련 시민감시국장 pwgi@ccej.co.kr
공무원이 강남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부동산 투기를 단속하고 있다 .경실련 분석 결과 올 5개월 동안 분당·용인 등 판교 주변 지역 아파트값이 11조원이나 폭등했고 강남 집값도 23조원이나 올랐다. 지방 대도시의 분양가도 급등했다. 내 집 마련의 희망을 포기한 시민들은 ‘판교 신도시 중단! 집값 안정! 투기 근절!’을 요구하며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전달됐는지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부동산 대책회의에서는 판교 신도시 택지 공급을 중단하고 주택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8월까지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