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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 전시장 배치 참석률 높여 

APEC 정상회의 숨겨진 전략…서양은 푸른색, 동남아는 황금색 선호 

서광원 기자 araseo@joongang.co.kr
한 달 전(11월 14~19일) 부산에서 열렸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행사는 한편으로는 세계 각국의 정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미국의 부시 등 회원국 21개 정상이 빠짐없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정상들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한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사람들의 눈으로 본 세계 정상들의 면면과 뒷이야기를 들었다. 기업·기업인이 참고할 만한 세계 각국 정상들의 다양한 행태까지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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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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