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박정자의 약속… 80세까지 지킬까 

레퍼토리 공연 세 번째인 ‘19 그리고 80’… 굴렁쇠 소년 윤태웅이 상대역 

김수미 아트뷰 편집장 sumi@snart.or.kr
나이의 순리를 따라야 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다. 그럴진대 80세 노인이 매일같이 새로운 것에 목말라 한다면 어떨까. 반대로 19세 청년은 오히려 세상사에 무관심한 모습이다. 이런 풍경은 확실히 별나다. 실제로 19세의 생각을 가진 ‘젊은’ 할머니와 80세 노인의 생각을 가진 ‘늙은’ 청년의 이야기가 있다.



미국 시나리오 작가 콜린 히긴스가 쓴 희곡 ‘헤롤드와 모드’를 원작으로 한 ‘19 그리고 80’이 바로 그런 내용이다. 국내에서도 이를 연극으로 공연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