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관절염·뇌경색 치료에 청신호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잇따라 상업화… 부작용 없는 장점도 

석남식 기자 stone@joongang.co.kr
황우석 박사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결과 발표 내용이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향후 바이오 산업을 이끌 대안 논의가 활발하다. 이런 가운데 일부 분야에서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간 성체줄기세포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사실 성체줄기세포는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그늘에 가려 그동안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다. 우선 성체줄기세포는 인체의 재생능력이 있다. 단순히 손상된 부위를 ‘땜질’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나게 할 수 있다. 기존 의학의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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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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