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 앞의 대형 서점 야에스북센터. 요즘 이곳에서는 올 4월부터 시행되는 새 회사법에 관한 책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서점 측은 매장 곳곳에 관련 책들만 모아놓은 코너를 설치해 고객 잡기에 여념이 없다. 다른 서점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회계사나 세무사, 법률사무소 등은 새 회사법을 설명하는 웹사이트까지 개설해 특수(特需)를 놓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