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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 용어] 금융시장 복병‘엔 캐리 트레이드’ 

 

석남식 기자 stone@joongang. co. kr
용어로 본 ‘이 주의 경제’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일본 중앙은행(BOJ)이 지난 9일 양적 통화정책 포기를 발표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중에 돈을 여유 있게 푸는 정책을 중단하겠다는 것이다. 국내외 금융시장은 일시 혼란에 빠졌다. 시장의 관심은 온통 저금리로 일본 엔화를 빌려 미국 및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yen carry trade)’가 종식될 것인지에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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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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