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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의 묘약 ‘식초콩’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 kojokw@joongang.co.kr
WBC 한국 야구팀을 이끌고 있는 김인식 감독이 초콩(醋豆)을 즐긴다고 해서 화제다. 초콩은 이름 그대로 초에 절여 삭힌 콩이다. 한때 일본에서 유행하다 1990년대 초 원로 식품영양학자인 유태종 박사가 국내에 소개해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초콩을 먹는 사람들이 말하는 건강 효과는 다양하다. 각종 성인병은 물론이고 암, 갱년기 질환, 변비,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콩과 식초가 만나면 정말 이렇게 훌륭한 건강식품이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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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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