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전문가에게 듣는다⑤ 한진규 유리자산운용 인덱스운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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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택의 펀드탐방] “내년엔 인덱스펀드 시대 온다” 

운용전문가에게 듣는다⑤ 한진규 유리자산운용 인덱스운용본부장
분산투자로 장기수익률 높아 … 대표 상품은‘유리인덱스200’ 

이용택 중앙일보시사미디어 편집위원 lytak@joongang.co.kr
유리자산운용은 지난해 중소형 가치주에 투자하는 ‘스몰뷰티주식형’펀드로 100% 이상의 수익률을 올려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펀드매니저들이 주당 5개 이상의 기업을 발로 뛰며 찾아낸 종목들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올린 이 펀드는 지난해 베스트 펀드에 선정됐으며, 중소형주 투자에 과학적인 투자기법을 도입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하지만 유리자산운용의 강점은 이 같은 중소형 가치주 투자에만 있지 않다. 유리자산운용은 인덱스 펀드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자산운용사이며, 이런 까닭에 ‘인덱스 펀드의 전도사’로 불리기도 했다.



올 들어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주식형 펀드들의 수익률은 크게 떨어졌다. 특히 성장형 펀드들 가운데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고 있는 것들도 숱하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펀드는 없을까. 그 대안으로 인덱스 펀드가 꼽히고 있다. 인덱스 펀드는 코스피지수 등 시장수익률에 근접하는 수익률을 내도록 고안된 주식형 펀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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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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