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김석중의 증시 맥짚기] 국내 증시 상승은 ‘국제적 흐름’ 

외국인 아시아 시장 투자 모두 증가… 외국인 선호주에 관심 가져야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리서치센터장) kim2018@goodi.com
기업 실적 악화와 국내경기 회복 부진, 주식시장으로의 신규 자금 유입 정체 등 여러가지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예상 외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월 4일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최고치 대비 불과 2.6% 하락한 수준이다. 물론 과거와 달리 적립식 펀드를 통한 유동성 보강이 지수의 하방 경직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다 신규 자금이 유입되는 속도가 둔화된 공백을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신하면서 시장 반등을 이끌고 있다. 참고로 국내 기관투자가들은 4일 현재 692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2조 6600억원을 순매도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