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9개 은행의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12.98%다. 국내 은행들의 자본 건전성이 좋아지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4년 12월 말의 12.08%에 비해 0.90%포인트나 올랐다. 현재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독일로 13.1%다.
우리나라는 독일보다 낮지만 미국(12.4%), 영국(11.7%), 일본(11.6%) 등 주요 선진국보다 높다.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만 놓고 보면 국내 은행들은 세계 수준으로까지 자산 건전성이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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