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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들의 항변... “우수한 인재는 대기업만 가니…” 

지방기업은 “차라리 서울로 본사 옮겨볼까”… ‘확장’과 ‘유지’ 갈림길서 고민 또 고민 

최남영 인턴기자 hynews01@hanmail.net
중견기업인들은 ‘중견기업 육성방안’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 질문에 일류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는 A기업 관계자는 “중견기업 육성책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으며, 관련 법안조차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게 현실이다.



중견기업 육성책에 관한 얘기가 정부·학계·재계에서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피부로 느낀 중견기업은 많지 않다. 본지가 상대적으로 우량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는 15개 기업을 취재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은 중견기업에 대한 정부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고, 많은 애로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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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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