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주식회사 대한민국 침몰하는가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부동산값이 천정부지다. 환율은 급전직하다. 내년이면 대선이다. 사람들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정부는 괜찮다고 한다. 1997년 외환위기 직전과 비슷한 장면이다.



96년 거품경제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김영삼 전 대통령은 “펀더멘털이 튼튼하니 걱정 마라”고 했다. 딱 10년이 지난 지금, 서민들은 부동산 폭등에 경기 침체로 “IMF보다 더 하다”고 한탄한다. 하지만 정부는 “경제 전반은 문제 없다”고 장담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