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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 10년 공과] 포퓰리즘 정권 vs 시장경제 중시 

DJ ‘외환위기로 신자유주의 유턴’…盧 ‘좌충우돌로 불확실성 증폭’
논란 왜 끊이지 않나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왜‘DJ-盧 정부’는 끊임없이 좌파 정부 논란에 휘말려 왔을까? 두 정부는 진짜 좌파인가? 해묵은 이 논쟁은 왜 끝을 보이지 않는가?



좌·우파 규정은 해석하기 나름이다. 해석하는 자의 스탠스에 따라 내 왼쪽이면 좌파, 오른쪽이면 우파가 된다. 노회찬 의원이 “우리나라가 워낙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다 보니 노 정부를 좌파 정부라고 보는 것”이라고 해석한 게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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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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