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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없이 덤비면 실패한다 

네트워크 갖춘 부동산 전문기업 조언 들어야…초보자에게 신흥시장은 무리
HSBC와 함께하는 ‘해외 투자’① 

유상원 기자 wiseman@joongang.co.kr
▶해외 부동산 투자에 나서기 전에 외국 부동산 시장에 밝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게 기본이다.요즘 해외 부동산 투자나 해외펀드, 유망펀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투자에 선뜻 나서는 게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 차근차근 배우면서 투자하다 보면 어느 순간 고수가 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를 위해 HSBC와 함께 투자 노하우 시리즈를 연재한다. HSBC는 세계적 은행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투자에 관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다. 시리즈가 독자들의 투자에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해외 부동산 직접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투자 노하우에 대한 정보 욕구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여럿 꼽을 수 있다. 우선 국내 부동산에 대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눈에 띈다. 일례로 우리는 부동산 양도세 세율이 최고 50%나 되지만 싱가포르는 고급 아파트를 사고 팔 때 양도세가 아예 없다.



국내 부동산 보유 및 거래세 같은 세금도 부담이 된다. 올해 공시지가가 오르면서 보유세도 많게는 30~4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저금리에 따라 시중에 돈이 넘쳐나는 것도 해외투자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부동자금이 5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금융권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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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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