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Life

[임준수의 60일 여로-발틱해에서 갠지스강까지] 배낭에 행복 담는 덴 나이가 없다 

다리 아프면 쉬고 힘 부치면 멈추면 그만…중년들이여 자유 여정 떠나라 

임준수_자유기고가 copedi@hotmail.com
▶인도 남부 도시 코임바토르로 가는 길목의 농촌에서 만난 인도 어린이들.

배낭 여행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뭐라고 해야 할까? ‘개별 여장을 갖추고 상당기간 고국을 떠나 자기 뜻대로 여러 곳을 다니는 저예산 여행’ 정도가 어떨까 싶다. 이를 배낭 여행의 조건으로 정리한다면 단독 여장, 자유 여정, 적은 비용의 세 가지로 압축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은 여기에 하나의 조건을 더 붙이려 한다. ‘젊음’을 추가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과연 젊음은 배낭 여행을 하는 데 제4의 필수요건일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